카테고리 : 참외농사

내년 한해 참외모종 입니당~~:)

11월28일 무럭무럭 잘 자란 참외모종 하우스밭으로 갔습니다. 친정에서 참외모종을 키워 주시다보니. .저희가 이틀 빨리 참외모종이 하우스로~~ 친정에서 시댁참외 하우스까지 차로 약10분 정도 걸리다보니..햇빛이 뜰때를 기다렸다가. .시작한 시간이 얼추 10시였던거 같네요. . (참외모종이 찬바람을 쐬지 않게 비닐로 덮고. .차로 이동. .) 모종이 시들지 않기 위해 바로 하우스로 모종을 들고 들어가. .모종을 구멍 파 놓은 구덩이에 모종을 [ 더보기 ]

김장합시다~~

11월18일,11월13일 친정,시댁 김장을 했습니다.~ 친정집이 먼저 김장을 시작해서..아침에 애들 보내고 10시쯤 도착했던거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사진도 찍을 상황이 아니였네요. .ㅡㅡ 양념은 맛있게 잘 되었는데. .배추가 짜웠거든요. . 부랴부랴 배추에 양념을 뭍혀서 먹어보라고. . 한입 두입 먹으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ㅋㅋ 이왕 손에 양념이 묻어서. .배추에 양념을 바르기 시작했답니다. 일하는시는분,저,친정엄마랑 하는데. .제 김치통에 김치를 다 채웠는데도. [ 더보기 ]

빨간 집게랑 같이 나란히나란히 ~

집집마다 아무일 없이 지나가기도 하고. .좋은일,슬픈일,화나는일 등등 감정 기복이 있는날들을 보내시겠죠~ 한꺼번에 하루에 여러감정을 느끼는 날도 있을꺼구요. . 그래도 좋은거. .맛있는거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시작해보자요~~~*.* 애들 셋 다 보내고. .친정으로 씽~~달려서 참외모종 상태확인하러 왔습니당~ 참외모종 접목한 모종들에게 빛을 받기 위해 하우스를 걷어주는데. .빨간 집게들이 콕!콕! 모종을 집고 있으면서 나란히 나란히 줄 지어 있는 모습이 갓 [ 더보기 ]

11월7일 참외,호박 접목했습니당~

어김없이 애 셋 다 등원시키고. .친정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운전 배우고 혼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직 시골행이라ㅋㅋ(장농 면허 랍니다.~^^;) 참외모종이 밭으로 들어오기전에 따뜻하게 보온을 해 줄. . 비닐하우스 안의 밭장만다 마무리 하고. . 그동안 키운 참외모종,호박모종을 접목시키는날이 되었네요 친정집에서 저희 내년에 쓸 모종을 같이 키우거든요! 참외모종 일만 개를 접목해야되다보니. .일꾼이 이날 많았답니당. 이 와중에 [ 더보기 ]

겨울에 자라나고 있는 이쁜참외넝쿨~*.*

한달동안 물을 주었던 땅을 적당하게 마른 흙을 쟁기로 뒤집어 주면서 중간에 골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하우스 중앙 골을 정확하게 반으로 나눠야 물빠짐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 ~ㅋㅋㅋ 기계(관리기) 바퀴에 롤러를 달아서 두둑이 빠지지 않게 여러번 눌러 줍니다. 롤러작업을 하지않으면 나중에 참외모종을 심거나 수확을 할때 발이 빠지거나 농사일이 많이 불편해진답니다. (다리가 엄청 아파요~~~.^^) 참외뿌리에 물,영영제가 빨리 흡수하기 [ 더보기 ]

내년 참외 밭 장만 시작합니당~

유난히 따뜻한 기온이 길었던 한해였던거 같네요.. 몇일전까지 얇은 반팔티셔츠에 점퍼를 입어도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서. . 더 그런가~~ㅎ ㅎ 사람체온처럼 땅도 느끼는지. .유독히 물을 많이 퍼서 땅속에 있는 균,약성분,염분이 없어지게 하기 위해 한달정도 물을 펐던거 같습니다. (더우니 금방금방 물이 마르다보니. .자주 물을 펐습니다9월~10월까지*.*) 땅속에 균들이 조금이나마 소멸되는 동안. . 참외의 수정을 도와주는 벌관리를 하러 벌통으로 [ 더보기 ]

첫 수확한 노란참외입니다~~^^

2월15일날 첫 수확을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첫 넝쿨 수확 참외는 모양이나 크기 모두가 동글동글 이쁘답니다.^^(제 자식은 다 이쁘다는말 아시죠~~) 그러다가 두번..세번 넝쿨에서 자란 참외는 점점 모양,크기,당도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당도 차이가 나지 않게 골고루 꿀벌이 수정 할 수 있도록 꿀벌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을께요~~(몇일 뒤에 꿀벌이 날아다니는 모습도 한번 올릴께용~) 포장을 한다고 바쁜 나머지..사진각도가 이쁘지 않네요..ㅜㅜ [ 더보기 ]

참외가 노란참외가 되었어용~~~

어제부터 날씨가 엄청 따뜻하고 포근해졌네요~ 다들 가까운 동네 뒷산이라도 걸어나가 보셔요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저는 오늘도 여전히 참외하우스에 이불 벗겨주고..한 넝쿨에 한개의 참외가 다 익고 난 뒤 새로 열리는 참외가 잘 달리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못난 열매를 땄네요.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그때그때 생각과 마음은 다르네요..ㅎㅎ 저희애들 키우는 맘과 같다고 해야되나용~~ㅋ 못난열매를 따다가 앞 전에 달아 놓은…참외가 노란색을 [ 더보기 ]

초록에서 노란참외로~~~

매일 참외가 크기위해서 영양제랑 같이 물을 주면서.. 해가 없어질때쯤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보온덮개를 덮어주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날씨가 유독히 추웠는데도 참외넝쿨 사이사이에 초록참외가 누워있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다보니..참외 숙성도 많이 더디어지고 있네요.. 또 많은분들이 노란참외가 언제 나오는지 문의 전화도 오시는데..정확한 날짜를 알려드리지 못해 아쉽네요..ㅡㅡ 여름에만 나오는 참외 저도 너무 먹고 싶어서 기다린답니다~ 문의주신 분들도 [ 더보기 ]

참외모종 하우스밭으로 고고~^^

드뎌 참외모종이 하우스밭으로 가는날이네용~~ 11월24일 오전날씨가 너무 추워 모종이 시들지 않게 하기위해 빨리 모종구덩이에 참외모종을 심는다고 바빠서 사진이 없었네요 ㅠㅠ 시든 모종은 구덩이에 넣어서 심어도 죽을 확률이 있어서..심은 상태에서 빨리 물을 주어서 새순이 파릇파릇해지게 해줘야 돼요… 한달정도 키워서 하우스밭으로 다 옮겨 놓으니..뿌듯하네요^^ 2주정도 지나니 참외넝쿨이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네요. 저희 참외넝쿨 무럭무럭 자라서 노란참외가 달린 모습으로 [ 더보기 ]